이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일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멕시코를 국빈방문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한미 안보 현안과 함께 공급망, 투자, 에너지, 방산 등 경제·산업 협력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멕시코와의 관계에서는 16년 만의 한국 정상 국빈방문이라는 상징성도 있다. 양국은 교역과 투자,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유엔 무대에서는 한반도 문제와 북미대화 재개 필요성 등 외교·안보 현안도 언급됐다.
이제 관심은 정상외교에서 논의된 내용이 국내 정책과 기업 현장에 어떻게 이어질지에 쏠린다.
정상회담은 만남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다.
국민들이 확인해야 할 것은 회담 이후 실제로 어떤 협정과 사업이 추진되고, 기업과 국민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다.
특히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중요한 시대인 만큼 이번 순방의 후속 조치를 차분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pko5898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