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순천경찰서를 비롯해 남산초등학교, 순천 학교종합지원센터, 협력단체(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JCI, 여성일상지킴이, 청소년안전망팀)등 총 76명이 참여하였으며, 아동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례 소개 및 예방 교육,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교차로, 횡단보도 등 통학로 주변 안전 보행 지도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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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방범시설물 위치를 확인하는 현장 진단도 병행하였다.
아울러 등·하교 시간대 학생과 학부모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안전활동 경력 배치 현황을 점검하는 등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하였다.
순천경찰서는 향후 계획으로, 초등학교 반경 500m를 기준으로 위험요소·안전시설·아동안전지킴이집 등을 표시한‘어린이 안전지도’를 제작·배포하고, 관내 4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내 방송을 제작·송출할 예정이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아이들의 안전이 곧 지역사회의 미래”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광옥 기자 기사 더보기rhkddhr72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