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올해부터 19세에서 19~20세로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도서 구매까지 이용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도내 거주 청년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해 공연·전시 등 문화 콘텐츠를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26년 기준 지원 대상이 약 7만 8천여 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금은 공연·전시 관람에 더해 영화 예매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은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또한 하반기부터 도서 구매 지원이 추가돼 문화예술 관람 중심에서 일상적인 문화 소비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신청은 25일부터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회원가입 후 발급을 신청하면 자격 확인과 중복 여부 검증을 거쳐 패스가 발급되며, 발급된 패스는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패스는 주요 공연·전시 예매처와 영화관에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는 청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사용처를 안내했으며, 이용 가능 범위는 운영 일정에 따라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하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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