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가격 변동이 잦아지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한 ‘휴대폰클라쓰’가 시세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직한 상담을 실천하는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매장은 용인시 대지로 129, 101호(죽전동 1219-2)에 자리하고 있으며, 평택·천안·화성·청주 등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함께 운영되는 네트워크형 전문 매장이다.
기자 방문 당시 매장에는 대기 고객이 세 팀 이상 있었고, 결제를 마친 고객들이 여러 대의 휴대폰 박스를 들고 나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매장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으며, 상담 절차는 서류 기반으로 명확하게 진행됐다.
입장 고객은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며 △이름 △희망 기종 △방문 경로 △확인한 시세 등을 기재한다.
매장 관계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일명 ‘단통법’) 시행 이후, 불법 지원금 지급이나 가격 왜곡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방문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고객은 “지인이 추천해 방문했는데, 사전에 확인한 가격이 그대로 적용돼 놀랐다”며 “추가 비용이 없고,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돼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예전에는 휴대폰 구매 과정이 복잡하고 불안했지만, 이곳은 투명하게 진행돼 안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휴대폰클라쓰’가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공동운영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제조사 지원금 확보 구조덕분이다.
매장 관계자는 “공동 구매로 단가를 낮추고, 확보된 지원금을 고객에게 직접 혜택으로 돌려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곳은 공식 밴드(BAND)채널을 통해 매일 시세표를 실시간 공개한다.
누구나 가격 변동을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흥정이나 오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밴드를 통한 비대면 주문 및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여, 지방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폰에서 삼성폰 등으로 기기 변경 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데이터 이전 안내서를 자체 제작·배포하고 있다.
구매 후에도 문의 전화를 즉시 응대하는 사후관리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 한 고객은 “데이터 옮기는 게 막막했는데, 직원이 직접 만든 설명서를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구매 후에도 응대가 빨라서 믿을 수 있는 매장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휴대폰클라쓰’는 정직한 시세 공개, 투명한 상담, 신속한 사후관리를 핵심 원칙으로 운영 중이며,
단순 판매를 넘어 소비자 신뢰 기반의 합법적 유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dypark@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