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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섬 지역 임산부 새벽 진통 긴급 이송으로 여아 무사히 출산
- 여수 섬마을 30대 산모 양수 터져 해양경찰 긴급 이송 무사히 출산 -
작성 : 2024년 06월 03일(월) 10:54 가+가-

사진=안전하게 이송중인 임산부

[신동아방송여수=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여수 섬 지역 30대 산모 새벽 시간 진통과 함께 양수 터져 해양경찰이 긴급출동 이송하여 병원에서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따르면 2일 새벽 4시 48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 주민 임산부 A(31) 씨가 진통이 시작되고 양수가 터진 것 같다고 119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

해경은 돌산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하여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해 임산부와 보호자를 편승 후 육상으로 긴급 이송 조치하여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에 이송됐다.


임산부 A 씨는 출산예정일보다 일찍 산통이 찾아왔고 양수가 터져 급박한 상황이었으며, 해양경찰의 신속한 이송 덕분에 병원에서 3.3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알려졌다.

아이의 아빠 김 모(34) 씨는 해양경찰의 신속한 도움 덕분에 딸아이를 무사히 품에 안을 수 있었다며, 섬 주민들에게 해양경찰은 든든한 파수꾼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양경찰은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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