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 소라면 천하축산(주)(대표이사 안찬호)은 지난 19일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소라면 희망나눔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소라면 사랑나눔!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으로 총 30개 기업과 개인이 모금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또 이날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에스알(34호), 큰손돼지갈비(35호), 식후경(36호)을 우리 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로 지정하고 현판을 열었다.

안찬호 천하축산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 배가 되는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