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57분께 여수시 신월동 넘너리 선착장에서 계류어선들이 홋줄이 풀려 표류 중이라고 119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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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즉시 급파하여 선착장 약 50m 해상에 표류 중인 잠수기 어선 8척이 붙어있는 상태로 표류한 것을 확인하고 선박이 더 이상 밀리지 않도록 안전 조치했다.
해경은 국동항 관할 어선 등을 상태로 안전 문자를 발송해 선장들을 수배하고 상황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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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소식을 전달받은 어선 선장 8명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대 구조정을 이용해 표류 중인 어선으로 이동해 탑승 후 잠수기어선 8척은 약 1시간 만에 무사히 선착장으로 입항 조처됐다.
이들 어선은 선착장에 병렬 계류 중 안쪽의 어선에 홋줄이 강한 강풍에 끊어지면서 어선 8척이 단체로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양경찰의 신속한 상황전파 및 조치 등으로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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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관계자는 “기상 불량 또는 기상특보가 발표되면 정박 어선은 홋줄을 보강하는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해양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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