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고흥 유자석류축제는 힐링을 테마로 유자와 석류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존에는 관내 각급 학교 학생들이 유자‧석류청 담그기, 마카롱, 오란다, 유자피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 참여를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장은 일찍이 활기를 띠었고, 350여 명이 참여한 유자청 담그기 단체 체험은 축제장 전역을 유자향으로 가득 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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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유자찍고, 선물받고, 힐링하고’는 유자금은보화 둘레길과 대한민국 유자1번지길로 명명된 둘레길을 거닐며 15개소의 포토존에서 유자 사진을 찍고, 그 경험을 추억으로 담아가는 사진인화 서비스는 물론, 스탬프 확인 후 체험권 추첨으로 뽑는 재미까지 더하며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
첫날 개막식은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00대의 드론 아트쇼에 이어 송가인 라이브커머스&미니콘서트로 진행함으로써 고흥유자와 석류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는 물론 송가인의 맛깔스런 노래까지 곁들임으로써 관람객들이 오랜만에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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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안전한 축제가 무엇보다 우선이며, 고흥의 대표축제인 유자석류 축제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막 둘째 날인 11월 11일은 석류청 담그기 단체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김의영․윤태화․트윈걸스가 출연하는 달빛유자․낭만석류 가을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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