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께 여수시 삼산면 대삼부도 남방 암초에 9톤급 낚시어선 A호(장흥선적, 선원 2명, 승객 16명)가 암초에 얹혔다고 선장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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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 안전상태와 선체확인 중 다행히 승선원 18명은 무사했으며, 낚시어선 A호 선수가 암초에 얹혀 어창 등 선저 부력재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다.
여수해경은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승객 16명을 구조단정과 민간선박을 이용해 경비함정으로 이동 조치하고 기울임 방지를 위해 암벽 홋줄 고정과 함께 리프팅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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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낚시어선은 구난업체 등을 통해 이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승객들은 다른 선박을 편승해 육상으로 이동 예정이다.
낚시어선 A호 선장은 “낚시영업 종료 후 회항 이동 중 부주의로 암초에 좌초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원 및 승객들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며, “선박 운항 시에는 항법 준수와 운항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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