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아르피아에서 집회 장소인 어린이 공원까지 1.1km를 교통경찰의 호위 속에서 도로 한 차선을 걸으면서 평화적인 가두시위를 진행했으며 경찰 추산 약 2,000여 명, 주최 측은 약 3,000여 명으로 참가 인원을 추산하고 있다.
가두시위의 요구사항은 '초고압선 및 데이터센터 저지를 위한' 가두시위 라는 것인데 용인시 민선 7기에서 이미 허가한 사항이라서 민선 8기의 시장에게는 시정의 능력을 보여 줄 시험대에 올랐다..
현재 9월초 시점으로 공사 진행률이 4%에 이르는 '죽전데이터센터'는 이미 타회사에서 건립을 진행했다가 주민 반대에 부딪쳐서 포기한 곳을 '퍼시픽 써니'가 데이터센터를 운영을 위해서 건립하고 있다.
하지만 용인 수지구 죽전동 대지로 도로를 이용해서 죽전 변전소에서 해당 데이터센터까지 약 3km를 지중화할 계획인데 문제는 지중화 매설 깊이다.
해당 지역은 1998년 택지개발기구로 지정된 이후 인근 죽전 디지털밸리 내에 데이터센터가 이미 2곳이 있어 S데이터센터 전파와 H데이터센터 전자파가 고압선으로 인도와 차도 위에 고압선으로 지중화되어 지나가고 있는 곳임에도 또다시 전국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하여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심각할 수밖에 없다.
수지구 죽전동 인근의 분당지역은 지중화는 약 80m 깊이에 매설되었고, 안산지역도 최소 30m인데 반해 용인 죽전동 데이터센터는 15만 4천 볼트의 초고압 선임에도 일반도로 1.2m 깊이에 매설하고 인도는 60cm로 매설할 계획이 문제이다.
인근에는 교육시설 43개와 7만 5천 명의 주민이 살고 있지만 용인시에서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죽전 시민연대 김용호 회장은 “용인시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에게 죽전 주민들의 뜻을 전달할 것이다” 라면서 “초고압선 매립 허가를 내준 수지구청은 도로법 3조 1항을 위반했다. 허가 취소 소송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가두시위 현장에는 경찰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켰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함께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정치권의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눈높이까지 오르기에는 정치권의 역할이 더욱 필요할 때이다.
향후에는 가두시위 뿐 아니라. 용인시청 앞에서 항의시위가 예정되어 있어 용인시의 결단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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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용인시는 이미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수지구 죽전동 1358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9만 9천70㎡ 규모 지난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 허가를 받고 착공 신고까지 마치고 공사 진행률이 7%에 가까운 해당 공사에 대해 주민의 요구를 수용할 만한 대안을 내놓기에는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신동아방송 경인TV는 용인시에 용인시 이상일 시장과의 인터뷰를 요청한 상태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가 이루어진다면 더 확실한 보도가 가능할 것이다. .
현재는 용인시와 수지구의 명쾌한 답변보다는 아직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좀 더 확실한 용인특례시의 대책이 절실하다..
dypark@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