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오전 6시부터 고흥군 봉래면 사양도 인근해상에서 사양 해양자율방제대와 마을주민 30여명이 선박 14척을 동원해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 및 원거리 섬 지역 등 소규모 항포구 주민들로 구성되어 해양오염 발생 시 초동 방제조치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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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해양자율방제대원들은 주로 새우조망을 하는 어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어업방식을 활용하여 그물을 해상에 투하하고 해저에 분포한 해양쓰레기를 수집한 후 끌어올려 수거하는 방식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중쓰레기 정화활동은 폐그물로 인한 어선 추진기 감김사고를 예방하고 유령어업으로 인한 어족자원 감소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해양환경 및 어업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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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인원들은 활동 전 안전교육 및 보호장구 착용 점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양항 인근 해상에 방치된 폐그물, 폐 밧줄 등 해양쓰레기 총 3.6톤을 수거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가 선박 추진기 감김 사고 등 다양한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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