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막식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윤정관 면민회장, 이인재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보성삼베의 전통을 잇고 있는 이찬식 보성삼베랑 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1990년대 전국 삼베 생산량의 50%를 차지할 만큼 보성군은 삼베 생산지로 유명했으며 전국 유통의 60%를 점유하기도 했다. 노동면, 미력면과 복내면, 문덕면 등 북부 4개 면을 중심으로 삼베 농업이 활성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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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주암댐 건설 등으로 재배면적이 급감하였지만 보성삼베는 오랜 시간 지역의 정체성이자 자부심으로 기능해왔다. 보성군은 ‘삼베 짜는 여인상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보성삼베의 전통적 보전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준 복내면장은 “복내면의 문화유산이자 지역특산물인 삼베의 우수성을 알리고 삼베 여인 조형물이 복내면의 랜드마크로 길이길이 기억되면서 지역 소득에도 큰 기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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