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8분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서방 1.8k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여수선적, 승선원 18명)와 3톤급 어선 B호(여수선적, 연안복합, 승선원 1명)가 충돌했다고 여수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경유해 신고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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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인근 경비함정 및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충돌사고 직후 낚시어선 A호에서 어선 B호 선장 김 모(66세)씨를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해경 도착 후 전복 어선 선장 김 모씨 상태확인 및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가까운 육상으로 이송 후 헬기를 이용하여 순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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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조대는 전복된 어선 B호 선체 내 추가 승선원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중수색과 침몰을 방지하기 위해 부력체를 설치했다.
낚시어선 A호 승선원들은 모두 건강상태 이상없으며, 전복된 어선 B호에는 선장 1명만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사고 주변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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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낚시어선 A호가 영업 종료코 여수로 회항 중이였고, 연안 복합어선 B호는 항해 이동 중 양 선박 선수가 충돌하면서 어선 B호가 침수로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박 관계자 및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어선 선장 김 모씨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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