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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김건희 통전매매 주가조작, 다른 공범 제보로 들통난 것"
현금 28억 '전주'가 처벌 감수하고 제보
2013년 내사보고서 신빙성 높아져
작성 : 2021년 11월 12일(금) 14:24 가+가-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김건희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정필이 도주한 가운데, 이 사건을 처음 다뤘던 경찰 내사보고서가 또 다른 공범이자 '전주'의 제보로 시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사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단서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 만안)의원은 12일 오전에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실에서 확인한 바로는, 이 내사의 시작은 윤석열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 외에 또 다른 전주였던 정 모씨의 제보로 시작됐다

"정 씨는 현금으로만 28억을 넣었다"면서 "정 씨는 주가조작 이후 2013년이 되어도 제대로 수익을 배분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제보자는 본인도 주가조작의 전주로 처벌받을 것을 감수하면서도 제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의원은 "형법상 공범의 내부 제보인 것이다 따라서 내사 보고서의 신빙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그런데 당시 경찰이 주가조작을 확인하고자 금융감독원에 자료를 요청했는데 금감원이 협조를 거부했다"면서 2013년 당시 김건희씨는 윤석열 후보와 결혼한 상태 (3월 결혼)였다.

윤석열 후보자는 그해 4월부터는 검사장급인 여주지청장으로 영전했으며 따라서 201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의 내사가 중단된 배경에 윤석열 후보자의 개입이 있었는지 수사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외압의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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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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