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오는 10일 손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2일 손 검사를 불러 13시간 가량 조사했지만, 의혹의 실마리인 텔레그램 메시지상의 '손준성 보냄'과 관련한 사건 개입 관련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2차 조사에서 이달 5일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손 검사를 추궁해 나갈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압수수색 중 확보한 이 압수물에는 감찰부가 임의제출 형태로 압수한 대검 대변인 공용폰의 디지털 포렌식 자료가 포함돼 '하청 감찰'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손 검사측은 공수처 수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주임검사인 여운국 차장 등 4명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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