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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10일 추가 소환
작성 : 2021년 11월 09일(화) 15:04 가+가-

사진=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연합뉴스]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추가 소환할 것으로 밝혀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오는 10일 손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2일 손 검사를 불러 13시간 가량 조사했지만, 의혹의 실마리인 텔레그램 메시지상의 '손준성 보냄'과 관련한 사건 개입 관련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2차 조사에서 이달 5일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손 검사를 추궁해 나갈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압수수색 중 확보한 이 압수물에는 감찰부가 임의제출 형태로 압수한 대검 대변인 공용폰의 디지털 포렌식 자료가 포함돼 '하청 감찰'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손 검사측은 공수처 수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주임검사인 여운국 차장 등 4명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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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qms9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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