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인텔 CEO "반도체 생산 문제…한국·대만 의존은 위험"
작성 : 2021년 10월 19일(화) 16:09 가+가-

사진=인텔의 최고경영자(CEO) 팻 겔싱어[사진출처=연합뉴스]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인텔의 최고경영자(CEO) 팻 겔싱어가 한국과 대만에 반도체 생산 의존은 위험한 일이라며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위한 정부 보조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인텔 CEO 팻 겔싱어는 다큐멘터리 뉴스 '악시오스 온 HBO'에 출연해 "한국과 대만은 지정학적으로 불안정하고, 전 세계가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어디에서 석유가 나올지는 신이 결정했다면 우리는 반도체 제조 공장을 어디에 둘지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퀄컴이나 AMD, 엔비디아 등 반도체 설계 회사들은 자신들의 제품을 주로 삼성전자나 대만의 TSMC에 위탁해 생산하고 있고, 전 세계 반도체 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했던 미국의 점유율은 현재 12%로 급감한 상태다.

겔싱어는 "우리의 생산비가 아시아보다 30∼40% 비싸서는 안 되며, 차이를 줄여 미국에 더 크고 빠른 반도체 공장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정지윤 기자 기사 더보기

dpqms9277@naver.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