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 검찰청은 "채팅앱으로 만난 20대 부산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적용해 최신종을 추가로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신종은 지난 4월 19일 오전 1시께 랜딩 채팅앱으로 알게 된 A(29·여)씨를 부산에서 전주로 유인해 금품을 빼앗고 차 안에서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일 전북 완주의 한 농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최신종은 한 병원에서 수면제 성분의 약물을 처방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약물을 복용해 범행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최신종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검찰과 경찰은 약물 섭취량이 범행을 기억하지 못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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