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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네이버와 손잡고 일본법 번역 AI 개발한다
데이터와 기술이 만나는 민·관 협업 추진
작성 : 2020년 07월 20일(월) 11:48 가+가-

사진=국회의사당 전경(홈페이지 캡처)

[신동아방송=남상민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7월 20일(월)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일본법률 자동번역 서비스를 민·관 협업으로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12,000여 건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법률 번역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국회도서관이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네이버 측에 제공하고, 네이버는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본법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번역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국회도서관은 네이버와 협약을 계기로 국회 내에 실시간 법률 번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최소 3일에서 20일까지 소요되던 번역서비스 기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법률 자동번역 서비스는 일정 기간 국회 내 시범 서비스를 거친 후,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구자와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다.

국회도서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인공지능 분야 기술개발과 연구를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AI 데이터 플랫폼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남상민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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