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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 코로나19 확산사태 심각, 누적 확진자 129명
다중이용시설 'n차' 감염자 지속적으로 발생
작성 : 2020년 07월 08일(수) 09:22 가+가-

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코로나19 현황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전남 광주의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심각하다. 광주에서 지난 6일 하루 동안 8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9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에 의하면 7일, 전날 외국인 입국 남성 1명(광주 122번)에 이어 7명(광주 123~129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총 8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123번(70대 여성·북구)은 일곡중앙교회에서 광주 9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주 124번(50대 남성·서구), 125번(50대 남성·서구), 127번(60대 남성·동구), 128번(60대 남성·동구) 등 4명은 광주 동구 고시학원에서 광주 11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는 광주 126번(50대 여성·남구)은 광륵사에서, 129번(50대 여성·광산구)은 SM사우나에서 각각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123번과 129번은 무증상 확진자이며, 다른 확진자 5명은 오한·인후통·설사·콧물 등 다양한 증상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2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11일 동안 9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확진자들이 거쳐 간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n차' 감염자가 지속해서 나왔다. 광주지역은 코로나19확산 방지에 비상이다.
권병찬 기자 기사 더보기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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