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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할 어버이날
작성 : 2020년 05월 05일(화) 12:04 가+가-
[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신종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국 2만 1천여 요양 시설에 입원해 있는 약75만명의 어버이들은 이번 어버이날에는 쓸쓸한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마다 대구, 청도, 봉화등 요양병원에서 대규모 확진자 발병으로 인하여 이번 어버이날에도 가족까지 면회를 금지하고 있어서 조용하고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것 이다.

수원 지역의 H요양원 J원장은 "가족들이 어버이날만이라도 면회를 해달라고 사정을 하는데,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도 끝난 것이 아니고 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 1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대규모 발병이 될 수도 있는 사항이라고 마음은 아프지만 면회금지를 풀어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요양병원에 노모를 입원 시킨 K모씨는 전화로만 안부를 전하고 있는데 "발열체크하고 10-20분만이라도 얼굴을 뵈면 좋을 것 같다, 자식으로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우리나라 전국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는 남자 약 20만명 과 여자 약 55만명등 75만명이 입원 되어 있으며 가족까지 합치면 200여만명이 이번 어버이날에는 면회가 금지되어 안타까운 어버이날을 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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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jung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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