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교부는 교민과 정부 신속대응팀 20여명이 탑승한 대한항공 KE9884편 보잉747 여객기가 우한 톈허공항을 이륙한 지 약 2시간 만에 김포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탑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대로 별도의 게이트에서 추가 검역을 받으며 의심 증상이 나올 경우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으로 즉시 옮겨진다.
검역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은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눠 2주간 격리 수용된다.
현재 우한 현지에는 1차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한 교민 약 350명이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현지에 체류 중인 나머지 국민의 귀국을 위한 추가 임시 항공편이 조속히 운항할 수 있도록 중국 측과 적극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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