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처음으로 청와대에 제공한 최초 제보자인 송 부시장은 지난 6일과 7일에 이어 20일 3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송 부시장은 그간 검찰 조사 과정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단둘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검찰이 들려줬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검과 법무부에 도·감청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송 부시장은 이어 각종 의혹이 적혀 있다는 이른바 '업무수첩' 논란과 관련, "업무수첩은 일기 형식의 메모장에 불과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그 어떤 허위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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