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 2교대 근무 도입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자회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철도 노사는 지난 5월 임금 단체교섭을 시작한 후 4차례 본교섭과 8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국토부는 파업기간 열차 종류별 예상 운행률이 광역전철의 경우 평상시 대비 88.1%, 고속열차 81.1%(KTX 72.4%, SRT 정상운행) 수준으로 보고 있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60%, 화물열차는 36.8%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화물열차 기관사를 최대한 일반열차로 투입해 여객 수송에 최대한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운행중지 열차 정보 등을 홈페이지, 모바일앱에 공지하고 개별안내 문자 발송과 TV 자막 및 광역전철 전광판 등으로 승차권 예매 취소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국토부도 지난 9일부터 관련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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