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특조위는 군부대 12곳에서 유독성 살균제 800여개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했는데, 국방부가 밝힌 피해 규모는 더 컸습니다. 55곳에서 2,400여개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LG생활건강 측은 흡입·독성 시험을 하지 않는 등 안전성 검증을 부실하게 했음을 인정했습니다. 또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돼 건강이 악화되면 무조건 피해를 인정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pearl1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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