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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청문회,책임회피에 급급
작성 : 2019년 08월 29일(목) 11:51 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청문회가 이틀간 열렸지만 기업과 정부 관계자들이 책임회피에 급급해 정작 피해구제책에 대한 논의는 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특조위는 군부대 12곳에서 유독성 살균제 800여개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했는데, 국방부가 밝힌 피해 규모는 더 컸습니다. 55곳에서 2,400여개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LG생활건강 측은 흡입·독성 시험을 하지 않는 등 안전성 검증을 부실하게 했음을 인정했습니다. 또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돼 건강이 악화되면 무조건 피해를 인정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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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1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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