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면밀히 분석해 구청 측의 관리·감독 부실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2시 23분께 서초구 잠원동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건물이 철거 도중 붕괴하며 일어났다.
건물 잔해가 인접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덮치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수사 전담팀을 편성해 건축주, 감리·철거업체 관계자 등을 입건해 안전 관리를 소홀히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이튿날인 5일 1차 합동 감식에 나선 데 이어 25일부터 관계기관과 2차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붕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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