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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밭농업 농작업대행 시연!’행사
육묘에서 수확까지 농작업 전과정 대행 노동력 부족 해소
작성 : 2019년 05월 31일(금) 18:46 가+가-

밭농업 농작물 대행 시연행사./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1일 나비골농협 관내(전남 함평군 나산면)에서 김영록 전남도 도지사, 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밭농업 생산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밭농업 일관 농작업대행 시연’행사를 가졌다.

우리나라 밭농업은 '18년 기준 75만ha 경지에서 채소·콩 등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촌인구의 감소 및 노령·여성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으로 밭농업 기계화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밭농업 기계화율('17년)은 평균 60.2%에 불과하고, 그중 정식과 수확은 9.5%, 26.8%로 비율이 낮아 대부분의 노동력을 농업인의 일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밭농업 기계화율을 오는 2022년까지 75%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밭작물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등에 총 4,000억원을 투입하고, 기계화적응 품종개발과 재배양식 표준화 등 기술개발 및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협도 농기계은행사업에 벼농사 뿐만 아니라 밭농업도 포함하기로 하고, 무이자자금 2,000억원을 밭농업 농작업대행에 지원하여 육묘에서 수확까지
일관 농작업대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원 중앙회장은“밭농업 농작업대행 활성화는 농업생산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보탬이 되며,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므로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강성대 기자 기사 더보기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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