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적 선원 1명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발견돼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전복된 선박을 수색해 의식이 없는 A씨 등 3명을 찾아냈다.
베트남 선원은 전날 밤 10시께 배가 전복된 것 같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사고 당시 풍속은 강하지 않았고 해역에 암초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어선이 추진기(스크루)에 폐로프가 감겨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선주와 협의해 어선을 인근 항구로 인양할 방침이다. 부안 해경은 배를 인양한 뒤 합동 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과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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