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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개방, 무등산의 봄 정취 ‘만끽’
23번째 개방행사, 중증장애인 50명 동행 의미 더해
작성 : 2019년 05월 12일(일) 16:27 가+가-

무등산 정상개방행사./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올해 첫 무등산 정상이 탐방객들에게 활짝 개방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등산 정상개방은 지난 2011년 5월 첫 개방이후 23번째다.

이날 개방행사에는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온 1만여 명의 탐방객들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지왕봉, 인왕봉을 지나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 구간의 화창한 봄날 무등산 정상의 비경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이동이 불편해 무등산을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중증장애인 등 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위해 동부?북부경찰은 교통대책을,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과 광주산악연맹,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은 취약지역 질서유지를 담당해 편의를 도왔다.

또 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차량과 소방헬기 현장배치 및 산악구조대를 운영해 올해도 단 한건의 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을 아껴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무등산 정상개방에 참여해 무등산의 상징인 지왕봉과 인왕봉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기사 더보기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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