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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친일 행적 문인 시비 철거 예정
친일행위 확인된 서정주, 최남선, 조연현, 시비 땅에 묻힌다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12:32 가+가-
강원 춘천시가 서면 문학공원 내 친일 행적이 확인된 문인의 시비를 없애기로 했다.

이번 철거 작업은 지난 2월 춘천문인협회와 문학공원 정비사업에 대한 논의 후 결정되었다.

철거되는 시비의 주인은 서정주, 최남선, 조연현이다.

춘천시는 서정주는 창씨 개명한 이름으로 친일 문학을 발표했고, 최남선은 일본 신도 보급 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조연현은 창씨 개명한 이름으로 친일 관련 글을 다수 발표했다고 춘천시는 설명했다.

춘천시는 문학계의 친일잔재를 없앤다는 취지로 친일 시비 3개를 땅에 묻을 예정이다.

아울러 춘천시는 문학공원 내 잡풀 제거 및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노후한 시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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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g23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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