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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AI 주의보’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H5N1형 AI항원 다시 ‘검출’
작성 : 2019년 03월 20일(수) 19:45 가+가-
전라북도는 20일 김제시 백구면 만경강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의 생체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1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AI 상시 예찰검사 추진계획’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1차 검사한 결과이며,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검사 중에 있다.

최종 검사결과는 1~2일 소요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전북지역 아생조류에서 채취한 AI 바이러스 6건은 모두 저병원성이었다.

도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의해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사육중인 가금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홍보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 가금 밀집사육단지를 중심으로 일제소독(20~21일, 2일간)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한 고병원성 확진시 검출지 반경 10km를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닭‧오리 농가에서 축사의 그물망을 설치·보수해 야생조류의 축사 내 유입 차단,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신발 착용, 축사 입구에 신발소독조 소독액은 매일 교체하는 등 차단방역에 적극 참여하고 AI 의심증상이 보이면 방역당국(☎ 1588-4060)에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대 기자 기사 더보기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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