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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유령도시’에서 4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 중
버려진 폐광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 지하 데이터센터 건설
작성 : 2019년 02월 26일(화) 17:19 가+가-
태백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인터오션엠에스와 ‘태백산 지하데이터센터 구축’ 및 ‘지역특화 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3천억원을 들여 99만㎡규모의 장성광업소 폐갱도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건설사업이 지역내 다른 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장성광업소의 생산 중지된 갱도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묘 지하 벙커형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과 ‘태백산 4차산업특구’지정에 양측이 협업함으로써,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인터오션엠에스는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위해 이미 대한석탄공사, KT, 삼우종합건축사무소 등과 협업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태백산 지하데이터센터는 각종 데이터의 안정적인 보관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데이터 분산ㆍ보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데이터관리 안정성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북한과의 4차 산업 교류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태백산 지하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현재 장성동 일대에 추진 중인 ‘태백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4차 산업의 중심지로 획기적으로 도약할 태백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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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g23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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